의지박약 극복 방법 난 왜이렇게 의지가 약할까?(역행자와 클루지)

난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의지박약 극복 방법

 

빛을 좋아하는 나방들은 빛이 나오는 곳을 향해 날아간다. 다만 정말로 타 죽기 위해서 불을 향해 가는 것은 아니다. 

빛을 향해 일정한 각도로 나는 특성 때문에 , 나선을 그리면서 점점 빛을 향해 날아가게 될 뿐이다. 

수만 년 전 초원에서는 나방의 생존에 도움이 됐을 본능이 오늘날에는 나방의 생존을 어렵게 만든다.

이런 일은 인간에게도 일어난다. 이것을 바로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나를 포함하여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의지가 약한 채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유전자에 있다.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선사시대) 꽃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에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생존과 직결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유튜브나 블로그 ,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하다가 실패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조심성 강한 유전자와 클루지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명령을 내린다. '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포테이토칩이나 먹어라'... 이 명령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역행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평생을 돈과 시간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클루지 바이러스다.

(우리가 의지박약이라는 늪에 빠져 사는 이유) 

 

우리 인간은 클루지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어떠한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내가 의지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전자의 오작동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클루지라는 바이러스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면 어떠한 결정에서도 실수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음식 앞에서 침이 고여서 정말 참기가 힘들 때 면 그 감정을 클루지라고 생각해보자. 선사시대에 선조들이 살아남기 위해 했었던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서 현대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유전자의 장난 속에서 놀아나지 말자. 인간의 유전자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